반디팜

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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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많이 심은 사과 나무애서 예쁜 사과꽃이 피었던데 이 비를 맞고 훌쩍 크겠네..

어제 심은 고구마,고추,오이,상추,가지,

토마토,등등 잘 자라 겠다 마음이 풍성해집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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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월요일은 설천 사람애 노인복지센터

어르신들이 반디팜으로 처음으로 정원산책을 오시는 날이라 전날 우리 강사님들이 다 모여 대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.

무주군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이 한창인

반디팜 교육장이 이때쯤 공사가 끝날줄 알고 영상으로 반디팜 성장 스토리도

30분 보여 드리도록 프로그램이 짜 있는데 아직 공사중 이여서 다음번 오실때 보여드리기로 하고 정원산책과 쑥 절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

매주 월요일을 많이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께

기쁘게 해드릴 묘안을 열심히 찾고있는

반디팜 강사진들이 기특해서

앞으로 어떤 비전을 계속 줄수있을까

연휴내내 책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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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남편이 고구마를 혼자 심고 있갈레

힘껏 도왔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요

고구마 심으면서 남편 왈 어떻게 그렇게

한결같이 며칠을 꼼짝없이 그렇게 공부를 할수있는지 연구 대상중에 연구 대상이라고

합니다.

애고 어떻게 하면 나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어 시작한일인데 어찌 저절로 되는일이 있을까요~

암튼 계속 연구하니 요즘 또 다른 새로운 길이 보이니 반디팜 청년 강사팀과 실행할 준비가 끝나서 신나는 고구마 심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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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물들이 무럭 무럭 자라서 반디팜을 찾는 분들에서 좋은 먹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